남아프리카 여행 9일차 두번째 포스트 입니다.냄새 밖에 기억 안나는 케이프 크로스를 떠나 에토샤로 향했습니다. 에토샤 역시 초저녁에 일찌감기 도착해야 하는 관계로 길을 서둘렀네요. 케이프크로스에서 에토샤 - 오카우쿠에요 캠프사이트를 가는 길은 구글 지도 기준으로 3 가지 경로가 나옵니다. A 코스 : 5시간 58분 519kmB 코스 : 6시간 38분, 486kmC 코스 : 6시간 33분 572km 우리는 A 코스로 갔는데요, B 코스가 가장 험하고 C 코스는 너무 돌아가서 선택을 한건데이쪽길도 상당히 험하더라구요이렇게 산도 많이 타고, 자갈 길도 많고 은근 험해요.잘 보이진 않지만 바닥에 은근 많은 자갈들이 깔려있어요.그렇기에 가능하면 C 코스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C 코스를 그대로 가는게 아니고 카리비..
남아프리카 여행 9 일차 입니다. 오늘은 케이프크로스와 에토샤로 이동하는 일정이네요.케이프크로스를 들르지 않고 바로 에토샤의 오카우쿠에요 캠프사이트로 이동하는 일행과는 오전에 헤어지고 저는 케이프크로스로 향했습니다. 케이프 크로스로 향하는 C34, D2301 도로는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차도 별로 없고 포장도 나름 잘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아스팔트 처럼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포장되어진 안정적인 도로가 쫙 펼쳐져 있습니다. 비록 모래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잘 포장되어져있죠?타이어 펑크 날정도의 굵은 모래도 아니고 흙 정도? 의 모래가 주변에 밀려와 도로를 살짝 덮고 있었네요.스와코프문트는 한 20여분만 달려도 금방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는 좌측에 바다를 끼고 달리게 되는데요, 그로부터 얼마 ..
여행 8일차 두번째 포스트입니다. Jetty 1905 에 대해 간략히 소개할까합니다. 액티비티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 온 후 스와코프문트 시내에는 리퀴드 샵으로 향했습니다. 아마룰라를 사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이날은 일요일이 었고.. 일요일은 오후 1시까지 밖에 영업을 하지 않았기에 리퀴드샵의 문은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건너편에 있는 마트를 한번 가보았는데요, 이곳이 완전 노다지더군요. 여기서 꽃청춘에서 마법의 시즈닝 가루로 여기던 MSG 도 구입하고 또 한국으로 돌아와서 주변분들에게 선물로 돌릴 빼빼로도 처음 접했습니다. MSG 는 오리지날, 칠리, 비프, 페리페리, 치즈 이렇게 4가지 맛이 있었구요 가격은 1개 8.72 NAD 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빼뺴로 같은게 있..
남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나미비아 빈트후크 코스의 여행 8 일차 입니다. 벌써 여행의 절반이 지나가는 시점이네요. 8일차의 일정은 사막 액티비티와 저녁에 Jetty 1905 방문입니다. 사막 액티비티는 꽃보다청춘 아프리카편에서도 나왔던 쿼드바이크와 샌드보딩. 이렇게 두 가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하다던 Jetty 1905 도 방문 예정입니다. 아침 조식을 마치고 일찍이 나와 픽업 차량을 기다렸습니다. 액티비티는 Desert Express 에서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영어를 잘하는 제 일행이 했습니다. 영어 잘하는 일행이 있으니 이것저것 매우 편하더군요. 꼭 영어 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으니 여행이 훨씬 더 수월해 지더라구요. 다시 얘기하자면 예약한 사이트는..
남아프리카 여행 7 일차, 두 번째 포스트입니다. 데드블레이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해요! 세스림 캠핑장에서 일행과는 안녕안녕 하고 저는 소서스블레이로 향했습니다. 소서스블레이는 세스림 캠핑장에서 듄45 까지의 거리만큼을 듄45 에서 더 가면 되는 데요시간으로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가는 길에 우측으로는 모래인지 돌산인지 구분 잘 안가는 붉은 산이그리고 좌측으로는 듄45 를 비롯하여 수많은 모래 산이 펼쳐져 있는데 운전하면서 그렇게 행복 할 수 없었네요.언제 이런데서 운전 한번 해보겠어요. 정말 눈 둘 곳 없는 풍경을 보며 운전하니 짱짱이었어요. 이 사진은 제 아프리카 여행 최고의 사진인데요불과 몇시간 전에 올라갔던 듄45 입니다.정말 CG 같지 않나요?저런 멋진 풍경을 보면서 가다보면 꽤 ..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대만-타이페이 관련 포스트를 계속해서 작성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트의 내용은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제가 묵었던 숙소인 호텔 BEAUTY B7 JOURNEY 가는 방법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 가는 방법과 더불어 숙소에 대해 서도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먼저 가는 방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은 정말 엄청 큽니다. 그리고 이정표가 있지만 현지인들이 아니면 잘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복잡합니다. (사실 이거보면 현지인들도 잘 모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저와 제 친구들만 그렇게 느낀 걸까요?) 그러니 일단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을 나가는 방법을 간단하게 써보자면 시먼역 방향으로 최대한 쭈욱 가서 나가세요. 대만-타이페이 지도를 보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를 시작으로 당분간은 대만 관련 포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대만 중에서도 타이페이 지역 위주로요. 아, 남아프리카 포스트들이 사실은 사진이 많이 포함된 포스트로 숨겨져있는데 그것들을 다듬고 오픈해야하지만 애드센스가 싫어할 만한 타입의 게시물들이라 애드센스 최종승인이 될 때 까지는 건드릴 수가 없네요. 원래 지금쯤 이면 승인이 났겠거니 하고 수정 대기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연말에 의아하게 1차 승인 패스하고 2차 승인에서 컨텐츠 불충분으로 승인 거절을 당해서 더욱 미뤄질 수 밖에 없네요. 지금 오픈 된 남아프리카 글은 다,나,까 로 끝나서 문장이 참 이상한데 말이죠. 아무튼 무작정 계속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 지난달에 다녀온 대만-타이페이 관련 여행 포스트나 적어볼까 ..
남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로 들어가서 나미비아 빈트후크로 나오는 코스의 여행 7 일차 첫번째 포스트 입니다. 7 일차는 듄45와 데드블레이, 스와코프문트로의 이동이 있었는데요, 포스트를 나눠서 적도록 할게요. 세스림에서의 새벽은 너무 추웠습니다. 이전 포스트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22번 캠프가 정말 엄청 춥습니다. 오죽하면 텐트가 추워서 차에서 잤는데 그것조차도 너무 추워서 정말 세상빠이 할뻔 했네요. 너무 추웠던 덕분에 새벽 3시 정도에 일찌감치 일어나 천천히 준비하고 5시 즈음, 듄45 의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듄45 는 엘림듄보다 조금 멀리 있습니다. 세스림 캠핑장에서 차로 40~45 분 정도 듄45. 듄 45 의 뜻에 대한 이야기는 많습니다. 1.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남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로 들어가서 나미비아 빈트후크로 나오는 코스의 여행 6 일차 입니다. 오늘부터 나미비아 일정 시작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침부터 저도 모르게 살살 들떠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아침부터는 일행 4명이 함께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빵과 음료, 베이컨, 계란으로 식사를 해결 한 후 반나절 먼저 도착하여 이미 렌트를 해놓은 일행차를 얻어타고 빈트후크 시내 HERTZ 렌탈샵으로 갔습니다. 일행은 먼저 세스림 캠핑장으로 출발하고 우리는 따로 장을 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허츠 렌탈샵은 시내 중앙 빈트후크 힐튼 호텔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원래 저와 와이프는 도요타 RAV4 를 예약했는데 운좋게 꽃보다청춘에서 나온 도요타 포츄너를 받았네요. 꽃보다청춘에서 나온 ..
남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로 들어가서 나미비아 빈트후크로 나오는 코스의 여행 5 일차 입니다. 오늘은 빈트후크로 이동합니다. 하루종일 이동만 합니다. 코스는 빅토리아폴스에서 출발하여 요하네스버그를 경유 후 빈트후크 (호세아 쿠타코 공항) 로 도착입니다. 실질적인 비행시간은 빅토리아폴스에서 13시 55분에 출발하여 요하네스버그에 15시 35분에 도착 (비행시간 1시간 40분) 후 4시간여의 대기 후에 요하네스버그에서 19시 30분에 출발하여 빈트후크에 21시 25분에 도착 (비행시간 1시간 55분) 으로 3시간 35분이지만 대기시간으로 인해 도착하면 야밤입니다. 하루 온전히 이동에만 시간을 날리는 셈입니다. 여행준비 포스트에 언급을 했었지만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반납하는 ..
- Total
- Today
- Yesterday
- 성계 투어
- 남미
- 킹덤 호텔
- 빅토리아폴스
- calama
- 성스러운 계곡
- jQuery
- 푸에르토 나탈레스
- Uyuni
- 우유니
- Oracle
- 빈트후크
- 마추피추
- 쿠스코
- aguas calientes
- Namibia
- 애드센스
-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 Cambodia
- 나미비아
- 칠레
- 칼라마
- 남미 저가항공
- 캄보디아
- 토레스 델 파이네
- 볼리비아
- 햄버거
- 후마리
- Cusco
- 족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