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최근 지인에게 선물 받은 크림

크레마 네베 디 카말돌리 크림이라는 화장품에 대해

초간단 리뷰를 적어볼게요.



먼저 이 크림의.. 영문명은

NEVE DI CAMALDOLII

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밀라노였나 어딘가에서 사왔다는데.. 친구도 유명하다는 말만듣고 사온거라 잘 모른다기에,

인터넷을 좀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이 크림은 이태리 수도원 크림으로 알려져 있구요

식물성 오일과 서양장미 추출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장점은 아래와 같다고 해요.


1. 피부 재생효과가 뛰어나다

2. 건조하고 노화된 피부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이정도고.. 그 외 딱히 특징이 될만한 점은 없었어요.


가장 먼저 이 크림의 뚜껑을 열면요...

와~~~~~~~~~~~~~~~~~~~~~~~~~~~

냄새가 조금 심하게 역해요 ㅋㅋㅋ;;;;;

뭐라고 해야하지... 조금.. 음.. .냄새가 조금 역해요 ㅠㅠㅋ;;;

다들 처음 개봉시에 긴장하시길..


크림은 묽으면서도 응집력이 있어요.

적은 양만 발라도 충분한 효과를 누릴듯한?


냄새도 냄새거니와 많이 바를 필요가 없어 보여서

먼저 소량만 발라보았어요.


위에 설명한 대로 묽긴 하지만 응집력이 있어도 한두번 문지르는 것으로는

쉽게 피부에 흡수가 되는 것 같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번 많이 슥슥 문질러줘야 해요.


바를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첫번째 바르기 전 사진과, 모두 흡수된 사진을 비교해보면

뭔가 조금 하얘진 것 같기도 하네요..

사진 효과는 전혀 주지 않았어요.

근데 이건 뭐 바르자마자 티가 나면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아무튼 피부에 흡착되고 나서는 여느 크림 바른 것 처럼

뽀송하니 느낌은 좋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냄새 ...

그놈의 냄새....

이것 때문에 절대 얼굴에는 못 바를 것 같구요...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니 ...

다리 같은 곳에나 바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하..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