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이거 뭐 주초에 따뜻해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주중, 주말 되니 또 엄청나게 추워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트는 블로그 광고 수익 플랫폼 중에 하나인 클릭몬(ClickMon) 이라는 것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애드센스와 씨름하고 있는 지가 벌써 5개월을 훌쩍 넘었습니다. 작년 10월 전 부터였으니..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아직까지도 제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광고는 달려있지 않죠. 정말 지금 별 짓 다하고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요. 그런데도 뭐 승인을 내 줄 생각이 없는지 잠잠합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부처모드로 달아줄람 달아주라 그냥 난 내 추억이나 쌓을란다 라는 생각으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한 포스트에 사진 1-2 개 밖에 올리고 글자수는 무조건 빼곡하게 채우고 했을 텐 데 말이죠. 그런데 마음 편하게 쓰고 나서 부터 신기한 게 예전에는 글자수 채우려고 무진장 애 썼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마음 편하게 써도 어느 정도 글자수가 되네요? 이것 참 신기합니다. 

뭔가 말이 이상한데로 빠졌는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간만에 시간이 좀 많이 나서 이것저것 좀 찾아보았습니다. 예전에 하던 다음 애드핏(Daum Adfit), 아이라이크 스폰서 애드 (ilikesponsorad), 텐핑(10ping) 등을 다시 훑어 보았습니다. 다음 애드핏의 경우 모바일에만 붙일 수 있었고 웹에는 적용이 되지 않았으며 (티스토리 플러그인 사용 가정 하에), 아이라이크 스폰서 애드 같은 경우에는 모바일과 웹의 분류를 각각 확실히 시켜줘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조금 있더라구요. 분류를 각각 확실히 시켜줘야 한다는 게 무슨 말이냐면 제 경우 모바일로 접속 시에 블로그를 모바일 모드로 적용하여 노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라이크 스폰서 애드 웹버전을 붙이고 모바일로 접속해서 보니 광고 부분만 오른쪽으로 쭈욱 삐져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모바일 모드를 붙이니까 또 웹에서 조그만한 게 적용이 되어서 공간이 휑 하게 남구요. 하나하나 스크립트를 쓰던가 해서 분리를 시켜줘야 하는 건지 뭔가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찾다 보니 클릭몬(ClickMon) 이라는 광고 플랫폼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걸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금방 얘기한 웹과 모바일의 분리 라던가 이런 것들은 사실 하면 됩니다. 지금 이 클릭몬이라는 광고 플랫폼도 따로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소개하려 하냐면 클릭몬은 CPM 형태의 광고도 노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구글 애드센스의 진정한 강점은 CPC 와 더불어 CPM 광고 형태의 노출이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아, CPC, CPM 을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CPC 는 Cost Per Click 의 약자로 클릭 당 수익을 뜻하며 CPM 은 Cost Per Mille 의 약자로 노출 만으로도 수익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단, CPM 은 1,000번의 광고 배너 노출을 기준으로 과금이 정해지게 되므로 사실 CPC 수익이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광고 플랫폼을 적용하여 광고 수익을 벌고자 하는 분들은 왠만한 것들은 다 안다고 생각하고 바로 광고 적용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적용을 위해서는 일단 회원가입을 해야겠죠? 

먼저 http://www.clickmon.co.kr 에 접속하여 매체가입으로 회원가입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금 전에 얘기했던 대로 그냥 일반적인 회원가입이니 따로 스크린샷 등은 첨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광고 플랫폼 가입처럼 개인회원 가입하고, 자신의 블로그 URL 넣고, 수익금을 배당받을 계좌정보를 입력하면 회원가입은 끝입니다. 그리고 다른 곳과 다른 점 한 가지는 중간에 보시면 MonAD(CPC 신청) 이라는 항목이 빨간색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체크하고 회원가입 하시면 됩니다. 클릭몬의 좋은 점은 다른 광고 플랫폼과는 다르게 회원가입 즉시 광고를 노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입 후 로그인을 하시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입하자마자 보게되는 화면이라 매우 휑 하죠? 조만간 광고 노출을 적용하고 하다 보면 저곳에서 자신의 광고 노출에 대한 리포트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광고배너를 달기 위해 상단 빨간색 네모박스로 표시된 MonAD 배너 관리를 클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배너 관리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면 Script 방식과 iFrame 방식 2가지로 필요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코드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스타일에 따라, 블로그에 노출하고 싶은 위치에 따라 해당 코드를 선택 한 후 코드를 붙여 넣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편리하죠? 그리고 하단에는 웹과 모바일을 구분하여 스크립트를 삽입할 수 있도록 코드 가이드가 있습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

if (/android|webos|iphone|ipad|ipod|blackberry|windows phone/i.test(navigator.userAgent))

{(function(){document.writeln(' 모바일용 아이프레임 방식 스크립트 삽입 ');})();}

else{(function(){document.writeln(' 웹용 아이프레임 방식 스크립트 삽입 ');})();}

</script>

이렇게 말이죠.

이제 자신이 노출하고자 하는 광고 코드를 선택하여 해당 코드를 자신의 티스토리에 추가만 시켜주면 광고 노출이 끝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 제 블로그에 적용된 예시 입니다. 



저는 보시는 바와 같이 앞서 언급한 웹과 모바일을 분리해주는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웹용으로는 본문 하단에 728x90 사이즈의 광고 1개와 모바일에서는 본문 상단에는 320x100 사이즈, 본문 하단에는 320x50 사이즈 배너를 노출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웹에서는 본문 하단에는 배너가 1개 노출되며, 모바일에서는 상단과 하단 총 2개의 배너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티스토리 앱 등으로 접근하여 볼 경우에는 모바일웹이 아닌 모바일 버전의 다음 애드핏 광고 1개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앱으로 볼 경우에는 모바일웹이 아닌 네이티브앱으로 인식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 이 포스트를 작성하고 상단에 2개의 광고를 더 노출 할 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가 배너 광고로 도배되고 지저분해 지는 건 싫긴 한데 일단 CPM 광고가 얼마나 노출 되는 지, 평균 방문자 수 대비 CPM 으로 인한 광고 수익이 얼마 정도 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한 달 정도 제가 직접 적용해 봐야 하지 않나 싶어서 말이죠. 효율성을 알려드리려면 살짝 지저분해 지더라도 최대한 노출을 많이 해야 하지 않을 까 싶은데 말이죠. 아무튼 지금까지도 고민이 됩니다. 체험도 체험이고 수익도 수익인데 블로그 참 지저분해 보이면 저조차도 다신 오기 싫어질 것 같아서 말이죠. 뭐 고정으로 오시는 분들도 없긴 하지만.. 

아무튼 뭐 일단 적용은 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금방 내릴까 합니다. 그럼 CPM 광고 노출도 가능한 클릭몬 광고 플랫폼에 관한 포스트는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