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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말인지 정초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아무튼 일주일 정도 전에 2차 승인 실패에 관한 글을 올린 것 같은데 똑같은 글을 또 다시 올리게 되었네요. 이번에도 완전히 같은 레파토리 입니다. 그 당시 신청을 하였을 때도 이전의 승인 진행 상태처럼 1차 승인 완료하였으니 스크립트 코드를 넣으라거나 하는 응답 메일도 없이 조용히 애드센스의 로그인 상태가 승인 상태로 바뀌었고 스크립트를 HTML 의 헤더사이에 넣으라는 이야기 뿐이었죠. 그리고 저는 그 말대로 헤더 사이에 스크립트를 넣고 일주일을 기다렸으나 결과는 컨텐츠 불충분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1차 승인이 완료 되었으니 2차 승인은 그냥 형식적으로 금방 넘어가리라 생각하고 포스트 작성에 조금 소홀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다시 열심히 포스트를 작성하고 재신청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다시 그 때의 글을 보면서 다시 생각해보면 3000 자 가까이 되는 포스트를 매일 1개 이상씩 작성하고 그 때 재신청 이후로 오늘까지도 매일 1천자 이상의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또 컨텐츠 불충분이라니 정말 이제 진이 빠지고 힘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재신청 이후로 포스트 작성에도 신경을 쓰며 또 다른 쪽으로도 매우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rss 등록이라던가 구글 애널리틱스 등록, 스크립트 코드에 따른 블로그 스킨 변경, 카테고리 수정, 게시글 수정 등 여러 방면으로 많은 신경을 쏟고 있는 데 결과는 컨텐츠 불충분으로 인한 승인 거절이랍니다. 이것 참 말도 잘 나오지 않네요. 아무튼 승인 거절이 나왔으니 또 다시 한번 신청을 넣고 이것저것 해보는 수 밖에 없네요. 그래서 아래 내용들은 제가 재신청 이후에 승인을 위해 해온 것들과 이번 승인 기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나중에 승인되고 나면 기뻐서 다 잊어버려서 적는 걸 깜빡하기 전에 말이죠.



위의 스크린샷은 제가 일주일 동안 이것저것 해왔던 것들입니다. 보시면 애널리틱스 등록, 혹시 몰라서 애드센스 서포트팀에 문의까지 진짜 이것저것 다했었습니다. 하지만 애널리틱스 등록도 별 소용없었고 애드센스 서포트 팀에 문의는 그냥 자동 답변 메일만 날라왔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포럼가서 직접 물어 보라면서 말이죠. 뭔가 직접적으로 컨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매우 답답하군요.


자 일단 지난 재신청 기간에 변경하였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역시 1000 자 이상의 포스트 작성이었습니다. 재신청을 하였던 12월 31일 부터 어제까지 1000 자 이상 3000 자 가량의 포스트를 매일 1 개씩, 총 10개의 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대만 여행기 같은 경우는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참고할 수 있는 사진도 이것저것 많았지만 최소한으로 올리기 위해 선별하고 선별한 후에 또 그것들을 편집기로 1장의 사진 안에 넣고 진짜 별 짓 다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 소용이 없어졌네요.


두 번째로 지난 게시글들의 작성일 변경이었습니다. 모든 글들을 바꾼 것은 아니고 왠만한 다른 글들은 그냥 놔두고 남아프리카 관련 게시글들의 작성일자를 모두 1월 3일자로 변경하였습니다. 어디선가 사이트 검토 기간에 작성된 게시글들의 갯수도 승인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왠지 제 경험상 그런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제 경험상 느낀 점이고 진짜로 그럴 수도 있으니 제 말이 옳다는 건 아닙니다. 


세 번째는 내용이 적은 포스트들의 비공개 전환이었습니다. 구글 봇이 크롤링하다가 괜히 저품질 게시글로 인식 될 수 있을 만한 글들은 모두 비공개 전환하였습니다. 이것 역시 포스트의 고품질, 저품질 기준은 승인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 다는 글을 어디선가 언뜻 봤었기 때문입니다.


적고나서 보니 이 사이트 검토 기간에 했던 모든 일들이 1차 승인 신청 시 컨텐츠 불충분일 경우에 행할 수 있는 왠만한 것들을 다 한 것 같습니다. 뭐 카테고리 설정이라던가 이런 것들 빼고 말이죠. 그래서 이번 재신청 기간에는 카테고리도 아주 살짝 변경하였습니다. 많이 변경 한 것은 아니고 대만 여행 카테고리와 남아프리카 카테고리가 따로 있었는데 그냥 여행이야기 카테고리 하나로 합쳐 버렸습니다. 생각해 보니 이전에는 일상관심사, 프로그래밍, 대만여행, 남아프리카 여행 이렇게 4개의 카테고리가 있었는데 일상관심사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에 노출하기,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에 노출하길, 자동차 명의이전에 관련한 글 등 포스트들이 게시되었고 대만여행 카테고리에도 대만 여행관련한 포스트가 6개나 게시되었는데 프로그래밍과 남아프리카 관련 카테고리에는 글이 하나도 게시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아, 남아프리카 관련 카테고리에는 1월 3일에 여행 경비에 관한 글을 1개 작성하긴 했었네요. 무려 3500 자가 넘는 포스트로 말이죠. 게다가 제가 여행 때 사용한 경비 하나하나 다 체크하면서 열심히 썼는데 참 무의미 해진 것 같아서 안타깝고 짜증도 납니다. 아무튼 새로운 글이 없는 카테고리가 유지 되는 것이 왠지 좋지 않을 것 같은 생각에 합쳐버렸습니다. 


지금 게시글들을 보면 서론도 길고, 쓸데 없는 말도 많고, 뭔가 중요한 설명을 하는 것 같은데 사진 같은 참고할 만한 것도 없고 조금 답답하실 것입니다. 특히 요즘 계속 올리고 있는 대만 포스트 관련해서 말이죠. 하지만 개행처리 하나하나, 사진 첨부 하나하나 뭔가 영향이 있다는 말들 때문에 참 뭔가 더 이쁘게 개선 하기 힘드네요. 빨리 애드고시에 합격해서 마음편히 포스트를 작성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번 2차 승인 재신청도 열심히 기다려 보면서 포스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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