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는 원하는 일 모두 이루며 행복한 일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첫 포스트는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네이버 검색 엔진 결과에 노출시키는 방법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글 검색 엔진에 노출 시키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구글은 명실공히 세계적인 검색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얘기가 나온 김에 최근 검색 엔진 노출 순위에 대해 잠깐 알아보고 가도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분야에 대한 통계를 다루고 있는 spotplex, statcounter, clickaider 등의 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PC와 TABLET, MOBILE DEVICE 에서의 검색 엔진 사용 및 점유율은 구글이 70% 안팎의 점유율을 보여주며 모든 검색 사이트들에 대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네이버의 점유율은 15% 안팎으로 매우 뒤떨어져 있다고 발표되어 있습니다. (StatCounter 2015~2016년 기준, 전 세계 검색엔진 사용 통계) 이는 글로벌 통계라고 치고 그렇다면 국내에서의 통계는 어떨까요? 국내에서의 통계는 역시 네이버 검색 엔진이 구글 검색 엔진 보다는 월등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의 통계는 네이버 검색 엔진이 60% 대로 7% 대의 구글 검색 엔진을 점유율 면에서 압도하고 있습니다. (지미데이터 기준 2015년) 그렇다면 어차피 한글로 된 사이트이며 글로벌하게 통용되지 않을 거면 우리나라에서의 막강한 검색 엔진인 네이버가 더 중요하지 않은 것이냐? 하고 반문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이는 뭐 틀린 말도 아닙니다. 하지만 얼마전 85% 의 점유율에 육박하던 네이버와 1% 대에 채 못 미치던 구글 검색엔진과의 차이가 불과 몇 년 사이에 이렇게 간격이 좁혀지고 있다는 것을 볼 때 어느 한 곳에 비중을 더 줄 수는 없을 것 입니다. 실제로 2016년 통계로는 특정분기의 경우 네이버 검색 엔진의 점유율이 50% 이하로 내려간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앞으로의 인터넷 세상을 짊어지고 나아갈 주 사용자인 10대, 20대 들의 비중이 네이버 검색 엔진에서 구글 검색 엔진으로 이동 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난 번 작성 된 구글 검색 엔진에도, 또 네이버 검색 엔진에도 자신의 블로그를 노출하는 것은 모두 중요하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아 이야기를 하다보니 너무 서론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시 포스트의 주제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네이버 검색 엔진에 노출시키는 방법도 크게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웹마스터툴에 로그인 하여 자신의 사이트 주소를 등록하고 자신의 사이트라는 소유 확인 메타 태그를 입력하면 끝입니다.


일단 구글 웹마스터 페이지 처럼 네이버에서도 웹마스터 페이지가 존재합니다. 먼저 우측 링크를 클릭하여 네이버 웹마스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페이지로 이동) 그 후에 자신의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게 되면 연동할 사이트를 3가지 유형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저는 당연히 웹에서의 노출을 진행하기 위함이므로 웹페이지를 선택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이동 된 페이지에서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합니다. 구글에서는 http:// 가 붙지 않았기에 붙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었지만 이곳은 친절하게 프로토콜을 명시를 해 주었네요. 저는 http:// 를 선택하여 뒤에 제 블로그 주소를 입력 하였습니다. 


세 번째, 구글 검색 엔진 노출과 같이 자신의 사이트라는 사이트 소유 확인을 위한 메타 태그를 등록합니다. 두 번째 페이지에서 확인을 누르게 되면 HTML 파일 업로그, HTML 태그, 소유확인 없이 사이트 추가 라는 3가지 항목이 있는데 가운데 HTML 태그 항목을 선택하게 되면 메타 태그가 노출됩니다. 이 메타 태그를 복사하여 새로운 창을 띄워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화면으로 이동하여 관리 > 꾸미기 > HTML/CSS 화면으로 이동 한 후 HEAD 아래 메타태그 들이 있는 곳 아래에 해당 메타 태그를 추가 및 저장 합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블로그로 돌아와 확인 버튼을 누르게 되면 사이트 소유 확인 얼럿창이 뜨며 확인을 클릭 하면 소유자 확인이 완료 된 자신의 블로그 URL 이 등록된 목록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역시 RSS 를 등록해 줍니다. 구글에서는 사이트맵 등록이었죠? 해당 목록에서 자신의 URL 을 클릭 하고 들어가면 좌측에 요청 > RSS 제출 이라는 항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항목을 클릭하고 역시 똑같이 첫번째 단계에서 입력하였던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URL 을 HTTP 를 포함하여 입력 후 가장 마지막에 /rss 라고 추가 후  확인 버튼을 눌러 줍니다. (예: http://thingsthis.tistory.com/rss) 그러면 하단에 rss URL 이 추가된 것을 바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로서 모든 네이버 검색 엔진 노출에 관한 설정이 끝이 납니다. 구글 검색 엔진 노출하고 거의 흡사했죠? 아,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구글에서도 그렇고 네이버에서도 그렇고 rss 를 등록하였으니 공개 범위와 갯수를 늘려주면 더욱 활발히 수집, 노출이 될 수 있겠죠? rss 의 공개 범위와 갯수는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 설정에서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공개 정책에서 RSS 부분을 전체공개로 설정하고 갯수를 50개씩 늘려주면 더욱 활발하게 수집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수집 되는 지는 모르지만 다들 그렇게 하라고 해서 저도 하는 게 좋지 않나 하고 언급은 했지만 무조건 많이 수집 될 수 있도록 설정해준다고 좋은 것 만은 아니라고 봤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품질 포스트의 경우 오히려 노출 및 지금 저와 같은 애드센스 승인 단계에서는 마이너스로 평가 될 수 있다는 글도 봤던 것 같기 때문입니다.(하도 많은 블로그들을 봐와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수집 기준과 수집된 글의 고품질, 저품질 기준에 대해 서는 각 검색 엔진의 알고리즘에 달려있으니 그냥 막연히 좋은 쪽으로 평가 되고 노출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봅니다.

그럼 이것으로 네이버 검색 엔진에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노출하는 방법의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첫날 희망 찬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