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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괌 PIC 슈퍼골드패스 패키지
로 성인2, 아이2 와 함께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이미 인터넷에 관련된 수많은 좋은 정보성 글들이 많으므로
개인적으로 느꼈던 정말 필요하다 생각하는 포인트들만 적어본 포스트 입니다.
예를들면 비자신청이나 세관신고나.. 객실이나 리조트 모습, 메뉴 등.. 상세한 내용들은 없이 정말팁
들만 적습니다.
한번 쭈욱 훑어보시고 필요한 내용들만 검색하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제가 느꼈던 지극히 개인적인 팁
이라는 것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며
- 제가 다녀온 패키지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일정: 4박 5일 (12월말 출국 ~ 1월초 귀국)
- 항공사: 진에어
- 패스: 괌PIC 슈퍼골드패스 (아래 내용들 모두 슈퍼골드패스 기준으로 작성된 내용들입니다)
- 룸: 로얄 디럭스 (더블침대 2개)
- 식사: 조식, 석식 모두
스카이라이트
에서만. 중식은 워터파크 내시헤키 스낵쉑
에서 해결.
- 사견
- 어차피 갈거면 조중석식 모두 포함된 골드패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기왕골드패스를 할거면 하나라도 덜 신경쓰게 되는 슈퍼골드패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 골드패스와 슈퍼골드패스의 차이점을 적어볼게요.
- 공항 픽업, 센딩 (이건 패키지 상품에 따라 골드카드여도 서비스 되는 게 있는 듯)
- 선셋바베큐 1회 무료
- 키즈어메니티 무료 (인형, 칫솔, 치약, 슬리퍼, 모래놀이셋트)
- 인형, 칫솔, 치약은 마음에 들어요.
- 슬리퍼 무쓸모에요
- 모래놀이셋트 해변에서 대여가능해서 굳이 가서 쓸일 없어요.
- 음료무제한 (2025.02.26 수정)
- 이게 가장 크긴 할 것 같아요
- 공홈에서 예약하면 드링크쿠폰을 몇장인지는 모르지만 거의 뿌리다싶이 준다고 하고, 보통 여행사에서 패키지로 하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드링크쿠폰으로 카페나 식당에서 음료 교환이 가능지만 한정되있지만 슈퍼골드패스면 무제한
- 식당 중 스카이라이트는 뷔페라서 무의미 하지만 그 외 다른 식당에서는 슈퍼골드패스 아니면 돈 내야해요.
- 추가로 리조트 1층 카페 에스프레스에서 드링크쿠폰 메뉴 외 라떼, 아메리카노 메뉴 추가로 선택 가능.
- 무의미함. 라떼 맛 없어요
예약
- 예약은
여행사 프로모션 패키지를 이용
하는게 좋았습니다.- 패키지 vs PIC공홈골드패스 + 항공권 가격차이는 아래와 같았어요.
- 골드패스 + 슈페리어룸 패키지 = 184 만원
- 슈퍼골드패스 + 로얄디럭스 패키지 = 154 만원
- 그렇기 때문에 PIC 공식홈페이지인
http://pic.co.kr
를 생각날때마다 방문해서 배너나 NOTICE 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확인합니다. (여행사 홈페이지 매번 확인 할 수는 없잖아요)
준비
ETA
발급 필수. 비자입니다. 만약 여행 확정되면5일전
에 무조건 신청해야 하는데요, 사실 저는 3일전에 신청했는데 4명 모두 신청 후 10분도 안돼서 승인 났습니다. 하지만 운나쁘면 정말 몇일 걸릴 지 모르니 꼭 미리 신청하세요.
그리고 반드시출력
하셔서 출국 시체크인
하실 때 보여주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세관신고서
작성 하시면 QR 코드가 생성되는데 사진을 찍으시거나, 출력을 하셔서 지니고 계세요. 괌 도착 후 입국 심사 끝나면 짐 찾고 나가기 전에 보여줘야 합니다. - 선셋바베큐, 서커스 관람 일정은 미리 생각해서 체크인 때 신청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른건 아니고 타이밍 안좋으면 프론트나 로얄클럽 서비스 데스크에서 정말 오래 시간 버릴 수 있습니다. 리조트 직원분들 모두 너무 좋은데 그와는 별개로 일처리는 정말 오래 걸립니다...
- 성인, 아동, 유아 구명조끼 다 있습니다. 짐 많으시면 놓고 가세요.
- 스노클링 장비, 모래놀이셋트 대여 해줍니다. 당연히
무료
입니다. - 음식 가져가는 건 그냥 짐이에요.
스카이라이트
부페가면 한식 메뉴 많습니다. 만약 부페에 없는 게 땡긴가 싶으면 리조트 내 기념품샵안에 한국음식을 팔아요. 그리고 길건너에 ABC 마트도 있어서 사먹으면 됩니다. - 항공사가
진에어
라면 아침출국, 저녁도착 일텐데요, 만약 사전좌석지정을 하고 싶을 경우..- 출국 시 좌측에 앉으면 일출 (장점은 ... 뭘까요? 단점은 눈부셔요.)
- 귀국 시 좌측에 앉으면 일몰 (장점은 해지고 보는 붉은 하늘이 장관이에요. 단점은 해질 때 까지 눈부셔서 창문 내려야해요.)
- 자차로 가실 예정이시라면 출국 45일전부터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예약주차장 예약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
주차
- 자차로 가신다면
인천공항+
라는 앱을 무조건 까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 앱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주차장의 주차 가능 대수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 장기주차장에서 터미널로의 셔틀버스 위치와 시간표를 알 수 있다.
- 사실 위 2가지만 거의 보긴 했지만 인천공항의 실시간 내 위치와 현재 항공편 정보 등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
- 저는 가격도 가장 비싸고 사람도 많다는
연말연시
라서 예약주차장 및 발렛파킹이 이미 다 끝났었습니다. (발렛파킹 4개 업체에 조회해봤어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새벽 4시 30분에 도착했는데요. 주차 가능대수가 3500 대... 그리고 체크인이 가능했던 시간인 6시 15분에 봤을때도 2900 대...
네, 저는 그랬었습니다. 혹시나 명절 등 초극성수기에 끼셨다면 모르겠지만 아무튼 앱으로 실시간 주차현황을 체크하시면 정말 도움이 되실거에요. - 인천공항2터미널과 장기주차장 사이의 셔틀버스 간격은 15분이에요. 그리고 소요 시간도 15분 정도입니다.
- 인천공항2터미널에서의 셔틀버스 승하차 장소는 1층 3B 의 5번 입구에요.
- 주차비는 4박 5일기준 45,000원 나왔는데 하이브리드라서 50% 감면되어 22,500원 결제되었습니다.
키즈존
- 인천공항2터미널의 키즈존은 3군데 가봤는데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뽀로로존: 탑승게이트 232번 근처. 탑승게이트 256번 근처.
- 2024년 말 기준 뽀로로존은 모두 보수로인한 수리중이라 사용불가 했습니다.
- 타요존: 탑승게이트 268번 근처.
- 뽀로로존: 탑승게이트 232번 근처. 탑승게이트 256번 근처.
입국심사
- 비행기에서 무조건 빨리 내리세요. 저는 비행기가 지연돼서 40분정도 늦게 도착했는데요, 그 시간대에 도착하는 비행기들이 겹쳐서 입국심사만 1시간 더 걸렸어요.
- 만약
인터넷 세관신고서
작성을 하지 않으셨는데 포켓와이파이나 데이터로밍도 안했을 경우, 공항 내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입국심사를 기다리면서도 작성이 가능한데 입국심사 줄에서는 와이파이가 잘 안터지니.. 줄서기 바로 전에 화장실 앞에서 와이파이 잡으셔서 하시면 됩니다. - 4인 가족이라면 성인1+아이1 이렇게 2명씩 입국심사 받으시면 됩니다.
- 처음온거냐, 몇일있냐, 어디서 지내냐 물어보고 지문등록 등 절차 있습니다.
- 입국 심사 끝나면 짐 찾고 나가기 전에 세관신고서 QR 을 보여주게 됩니다.
체크인
- 체크인 오래 걸립니다.
- 만약 객실이 로얄타워라면 리조트 도착 후 입구에서 우측에 위치한
로얄클럽서비스
공간으로 바로 가세요. 프론트에서 기다리시면 만약 한국직원분이 응대해주신다면 가능하실 수도 있겠지만, 현지분이 응대하게 된다면로얄클럽서비스
로 가라고 안내 받으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로얄클럽서비스
로 가시면 프론트 대비 사람을 적습니다. 하지만 직원도 적습니다.- 전 프론트에서 30분 기다렸다가
로얄클럽서비스
로 가라고 안내받아서 또 그곳에서 30분 더 기다렸더니 체크인만 1시간 15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 체크인 끝나면 바로 전달받은 골드카드 들고 로비에 있는 카페가서 시원하게 한잔 하세요. 체크인 하는 순간 음료 무제한 시작입니다. 음료 주문시에는 카드 1장당 음료 1잔이므로 4잔 마시고 싶으시면 4장 모두 보여주셔야 합니다.
- 체크인 시 받는 물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골드카드 4장 (검은색 성인용 2장, 골드색 아이용 2장)
- 워터파크 입장 손목띠 4장 (아래 물놀이 섹션 참고)
- 워터파크 수건교환카드 4장 (하늘색, 아래 물놀이 섹션 참고)
- KIDS GIVEAWAY 쿠폰 2장 (아래 아래 물놀이 섹션 참고)
음료 무제한
- 카드 1개당 음료 1잔이므로 항상 주문하려는 수량 만큼 카드를 준비해야 합니다.
- 음료 무제한인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 리조트 1층 로비
카페 에스프레스
- 콜라, 스프라이트, 생수, 쥬스, 아이스커피, 핫커피, 아이스티, 뜨거운차, 아메리카노, 라떼
- 워터파크 내
시헤키 스낵쉑
- 콜라, 스프라이트, 환타오렌지, 생수, 카스맥주 (카스 떨어지면 OB. 다른 맥주 고를 수 없음)
- 워터파크 내
선셋바베큐
- 생수, 맥주, 와인, 콜라, 사이다 등.. 주문 시에 맥주는 1개만 가능.
- 예를들면 성인 골드패스 2개로 주문 시 맥주1 생수1 이렇게. 맥주2 불가능.
- 리조트 1층 로비
- 무제한이니까 보일때마다 주문해서 쟁겨놓고 먹는 걸 추천합니다.
물놀이
워터파크
- 체크인 시 받은 띠를 착용하여 입장합니다. 그리고 물놀이가 끝나면 로비의 프론트에 가서 교환해달라고 새것으로 교환해주며, 다음날 사용하고 또 반복.
- 체크인 시 받은 수건교환 카드를 워터파크 내 인포메이션에 제시하면 수건으로 교환해줍니다. 역시 물놀이가 끝나고 수건을 반납하면 카드를 돌려주며 다음날 또 반복.
- 체크인 시 받은 KIDS GIVEAWAY 쿠폰을 워터파크 내 인포메이션에 제시하면 4개의 선물 중 고를 수 있습니다.
- 모자, 쌍안경, 물총, 손목밴드
- 선베드 선점은 가능한 빨리 하는걸 추천합니다. 워터파크 오픈 시간인 9시가 조금만 지나도.. 선베드 자리 찾기가 어렵습니다. 못구하는 건 아니지만 이상한 자리 (햇빛이 엄청 들거나, 시헤키 스낵쉑 옆은 고기 굽는 연기..) 밖에 남지 않을 수 있어요.
- 오후 4시, 오후 5시에는 수영장에 떠있는 부표를 밟고 공을 넣거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벤트 시작 5분전에 클럽메이트들이 돌아다니면서 시작한다고 광고 하니 재빠르게 줄을 서서 쫓아 다녀야 합니다. 이벤트 미션 성공 시 메달을 주는데 메달이 10여개 정도 밖에 되지 않으므로 차례가 오기전에 끝나는 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투몬비치 (해변)
- 워터파크에서 투몬비치로 이어진 길 중간에서 스노클링 및 모래놀이 장비를 무료로 대여 할 수 있습니다.
- 구명조끼* 역시 해변입구에 있어요.
- 바다를 바라봤을 때 우측에 보면 부표로 경계를 만들어 둔 곳이 있는데 그 근처 물속에 넓은 돌이 있는 곳에 물고기가 많습니다.
- 그곳은 다른 곳보다는 살짝 높지만 그래도 키 180이면 발은 닿았어요.
- 하지만 굳이 그곳이 아니더라도 물고기는 얕은 물에서라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물에 얼굴 집어 넣으면 바로 보입니다.
키즈프로그램
키즈클럽
- 만 4세~12세 대상프로그램 이에요.
- 오전 9시부터 워터파크 내 키즈클럽에 가서 선착순으로 등록 후 진행됩니다.
- 재방문 일경우 기다리기는 하지만 별도 등록을 위한 서류 작성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재방문이라고 얘기하면 들여보내줘요.
- 선택 가능한 픽업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12시
- 12시 30분 (점심 먹고 픽업)
- 오후 4시 45분
- 12시 픽업 외에는 점심식사로 인해 아이의 골드 카드를 맡겨야 해요.
- 공식적인 준비물은 물놀이 수영복 및 갈아입을 옷, 수건, 썬크림, 샌들, 아이골드카드 (12시 픽업 제외) 등인데,
제 경우 12시 픽업으로 수영복 착용에 썬크림을 잔뜩 바르고 아쿠아슈즈를 신겨보낸 후 여벌옷, 수건, 물 챙겨서 보냈으나 모두 사용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 입장 시 아이의 영문명, 연락가능한 부모의 전화번호를 기입하고, 안내해주는 QR 로 PIC 키즈클럽 대화방에 접속하여 룸번호와 아이이름, 아빠이름을 메시지로 보냅니다.
- 긴급상황이나 아이가 원할 때 보내야 하므로 전화가 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 우리아이는 낯가림이 좀 많고 영어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맡겨졌는데 픽업하자마자 어땠냐고 물어봤을 때는 재미없었다고 했지만 나중에 다시 물어 보니 재밌었다고 했었네요....
리틀키즈클럽
- 만 4세 이하 대상입니다.
- 하루 전날 로비의 프론트 데스크 옆 게스트 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기저귀, 여벌옷을 챙겨서 보내야해요.
- 오전 10시에 오픈하며 최대 4시간 동안 맡길 수 있습니다.
- 내 경우 10시에 맡겨서 12시에 픽업했어요.
- 맡길 때 울고불고 난리여서 안절부절하였으나 본인이 달래보겠다고 하며 부모들은 가라고 합니다.
- 종료 시 언제까지 울었고 뭐했는지 간단히 브리핑을 해줍니다.
Let's Speak English
- 로비의 프론트 데스크 옆 게스트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수첩과 노란색 동그란 뱃지를 줍니다.
- 수첩에는 식당, 워터파크, 로비 3곳에서의 질문들이 적혀있으며 초급, 중급, 고급에 따라 질문이 달라요.
- 뱃지에는 lets speak english 라고 써있습니다.
- 식당, 워터파크, 로비 3곳에서 노란색 동그란 뱃지를 달고 있는 사람에게 'lets speak english' 라고 말을 걸면 시작하고 수첩에 적힌 질문에 답하면 됩니다.
- 한곳 당 5개의 질문과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면 3곳 모두 완료하여 15개의 스티커를 모은 후 워터파크 내 인포메이션에 가면 필통과 인증서로 교환해줍니다.
음식
스카이라이트
- LL 층에 위치한 뷔페식 음식인데요, 우리나라 뷔페라고 보면 됩니다. 종류도 많고 매일 미묘하게 바뀝니다. 예를들면 오늘 김치전에 나왔다면 내일은 야채전이 나온다던가.. 불고기가 나왔다면 다음날은 제육볶음이 나온다던가.. 4박 5일 내내 중식 제외 항상 갔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 인원수대로 카드를 가져가야합니다.
시헤키 스낵쉑
- 워터파크 내 위치한 매장으로 골드패스로 구매 가능한 셋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셋트공통: 음료or맥주, 오렌지, 감자칩(봉지과자), 쿠키
- 성인셋트 1: 햄버거
- 성인셋트 2: 치킨꼬치 4개
- 성인셋트 3: 핫도그
- 어린이셋트 1: 햄버거
- 어린이셋트 2: 핫도그
- 실제로 메뉴에는 샐러드 등의 메뉴가 있는데 샐러드를 받은적은 없고 오렌지로만 받았어요.
- 성인셋트 2의 치킨꼬치는 주황색 치킨꼬치인데 향신로가 호불호가 있습니다.
- 맥주는 고를 수 없고 OB 맥주 1가지만 줍니다. (분명 beer 라고 되있고 계산대에 여러가지가 진열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셋바베큐
- 메뉴는 삼겹살, 갈비, 새우, 닭고기, 옥수수, 소세지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 불판은 1번만 갈아줍니다.
- 역시 음료는 무제한입니다.
- 연기 엄청납니다.
- 갈비가 제일 맛있었어요.
- 김치, 고추장, 샐러드 등 메뉴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슈퍼서커스
- 일반석 자리는 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앞에 키큰 사람이 있어도 서커스 자체가 워낙 날라다니고 해서 상관없이 느껴졌어요.
-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데 화장실 전쟁이니 급하다면 빠르게 가는 걸 추천합니다.
- 보기전에 인터넷으로 호평을 많이 봤는데, 확실히 재밌긴 했습니다. 진심 볼만했어요. 추천이에요.
체크아웃
- 12시에 체크아웃인데 시간맞춰서 체크아웃하다간 식사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으니 아~주 살짝 서두르는게 좋습니다.
(중식은 12시에 시작이고 16시 10분 비행기라면 13시 20분에 픽업하러 오기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 체크아웃을 해도 골드패스카드를 가져가지 않으며, 그 카드로 중식 이용이 가능합니다. 중식을 먹으러 가서 카드를 보여주면 '체크아웃?' 이라고 물어보는데 맞다고 하면 그때 카드를 가져간다. 이것도 어른카드는 가져가는데 아이카드는 가져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귀국하고 보니 아이골드카드2장, 수건교환카드4장이 가방에..) - 체크아웃 하는 순간 음료 무제한도 불가능하므로 체크아웃 전에 만약 필요하다면 음료를 주문하셔야 합니다.
괌공항 (안토니오 B. 원팻 국제공항)
- 1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2층에서 보안검색 후 나오면 바로 면세점과 식당, 탑승동이 있습니다.
- 롯데면세점이므로 관련된 오프라인 쿠폰이나 기타 인터넷으로 주문할 물품이 있으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SKT 사용자는 10% 할인이 됩니다. 요즘같은 고환율 시기에 10%면 엄청 크죠.
- 비행기를 타기위에 게이트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정수기가 있습니다. 매번 물달라기 귀찮으면 텀블러를 준비하여 여기서 물을 담아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 조중석식 모두
스카이라이트
,시헤키 스낵쉑
에서 먹고 음료도 제공되는 것만 먹으면 팁 제외 돈 쓸일 없습니다. - 팁같은 경우 하우스키핑 서비스시에만 2~3 달러씩 놓았어요.
- 만약 선물 같은 걸 사가야 할 일이 있는데 공항 리조트 LL 층에
BOUTIKI
에서 구매하세요. 몇몇개 비교를 해보았는데 괌 공항 면세점에서 사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구요.BOUTIKI
에서 $5 하는 마그네틱을 괌 공함 면세점에 있는 기념품샵에서는 $7 에 팔고 있었네요. - 참, 리조트 바로 길건너편에 ABC스토어 가 있는데요 여기는 가보지는 못했어요. 여기가 더 저렴할 수도 있긴 한데 모르겠네요.
- 제가 갔을 때의 손님 국적 비중은 한국사람 45%, 일본사람 54%, 그 외 1% 였던 것 같아요.
- 영어를 몰라도.. 프론트에 친절한 한국 직원분이 항상 계셨어요. 낮이든 밤이든. 5분 정도하고 대화해봤던 것 같은데 모두 정말 친절했습니다. 물론 현지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어요.
- 12월 31일에 투숙하고 계시다면 자그마한 연말 선물 및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선물은 그날 하우스키핑시에 침대에 모자와 목걸이, 그리고 나팔 같은 것을 놓고 가주십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9시부터 12시 15분까지 (종료 시간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12시 30분까지 했더라는..) 워터파크 내에서 이벤트가 있습니다. 전문 DJ 가 와서 음악도 들려주고 또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서 물속에서 숫자 게임 등을 하면서 파티를 즐기는 이벤트에요.
여기가면 야광 팔찌 등을 공짜로 나눠줘요. 그리고 00시가 되기 전에 샴페인도 나눠줍니다.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이 되면 바다쪽으로 폭죽이 터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개인적인 추천으로는로얄타워
에 투숙하고 계시다면 폭죽놀이는 숙소에서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굳이 사진 넣고 페이지 양많아 보이게 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텍스트로만 간단하게 써보려 했는데 내용이 어쩌다 보니 주절주절 많아졌네요.
모쪼록 위의 내용들이 괌PIC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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