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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레시나 퀴드2 유모차

 

아기가 생기고 나서 가장 고민에 빠졌었던 유모차.

신생아일때는 디럭스로 짧게 쓸 생각으로 중고로 구매하였었는데요,

이제 돌도 지났겠다, 휴대용으로 좀 오래사용하려고 찾던 중 !!

너도나도 추천하는 잉글레시나 퀴드2 를 보게되었지요.

 

베이비플러스 부천점을 방문하였더니..

역시나 인기템이라 그런지 당장 재고는 없고..

1-2 주 후에 집으로 배송한다는 말에, 일단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기다리던 중..

두둥!! 집으로 떡하니 배달 온 잉글레시나 퀴드2 !!

 

오자마자 바로 바로 박스 개봉

베이비플러스에서 직접 접고 들어 봤던 느낌대로 무겁지 않았어요.

 

이쁘게 접혀 있는 잉글레시나 퀴드2

 

바퀴는 별도로 조립을 해야 하는데요,

조립이라고 하기도 무색하게..

 

그냥 틱!! 하고 꽂으면 끝!

 

등쪽에는 의자 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는데요

끈을 아래나 위로 당기면 의자다 앞으로 접히고,

흰버튼을 누르고 땡기면 눕혀져요.

 

딱 필요한 부분부분은 스펀지로 안전하게 쌓여있어서 스크래치 하나 없이 배송!!

(새거니까 당연하긴하.....죠....;;)

 

요렇게 바퀴도 조립하고 세워두면 끝!

 

커서 그런지.. 아니면 적응이 돼서 그런지.. 아니면 편해서 그런지...

디럭스때는 죽어라 타지 않던 우리 아가도 이것만 타면 얌전~~해져요.

 

내돈내산인 잉글레시나 퀴드2 의 특징을 좀 써보자면..

 

1. 휴대성. 디럭스때는 접히긴 했지만 유모차를 가져가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이건 일단 안써도 가져가고 봐요. 부담이 없어서..

2. 핸들링. 진짜 스무시 합니다. 다른 것들도 좋긴했는데 이건 살짝살짝만 움직여도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느낌?

3. 무게. 가벼워요.. 확실히... 이거 말고 타보도 알아봤었는데요, 가격도 잉글레시나 퀴드2 보다 저렴하고.. 부피도 비슷하고 했는데.. 많은 차이는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타보보다 확실히 가벼워요. 이 가벼운게... 정말 손목에 무리 안가는게 느껴질 정도라 이 장점만 해도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돼요.

 

40만원 가량하는..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라 할 수 있지만

앞으로 계속 쭈~~~욱 살 생각으로 큰맘 먹고 산거고.. 또 다른거보다 너무 만족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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