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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공주 근처 글램핑이 예정이다!? 무조건 여기!

공주 파크오브드림 글램핑

안녕하세요. 보통 주거지 특성상 인천, 경기도, 강원도쪽으로 많이 놀러 다니는데.. 이번에는 다른 일로 인해 대전 근처를 가야 할 일이 생겼었습니다. 바로 가긴 뭐하고.. 근처에서 뭘 할까 하다가 글램핑을 찾았는데.. 정말 보석같은 곳이라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찾아보니 저 빼고 이미 다 알고 있었..)
자연 속에서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어른은 편안하게 쉴 수 있었던 곳, 바로 충남 공주에 있는 '파크오브드림' 글램핑장입니다!


📍 글램핑장 정보

  • 이름: 파크오브드림
  • 주소: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하신길 113-12
  • 가격: 객실 타입에 따라 다른데, 10만원대~최고 34만원대까지 있습니다. 기간, 위치에 따라서 다르니 네이버예약 이나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 자리없나..? 했지만 1~2 자리는 항상 남아있던 주차장

주차장은 파크오브드림 입구의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주차장이 좁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자리는 계속 있어요.. 네.. 밤에 봐도, 낮에 봐도.. 항상 1~2자리는 무조건 비어있더라구요.. 왜죠..? 아무튼 다른 곳 글램핑 갔을 때.. 두어번 주차때문에 고생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어떡하나 했는데.. 이상..하게 자리가 나서 주차 걱정은 없었네요.

 

# 유럽 공장을 연상시키는 첫 인상

주차하고 딱 들어서는데 오~ 하고 감탄사를 내질렀어요. 널찍한 공간과 함께 꼭 유럽의 공장이나, 작은 시골 마을의 건물을 본딴 것 같은 느낌의 빨간 지붕 관리동이 상당히 이뻐 보였거든요. 넓은 자갈마당과 푸른 하늘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 냥이들이 반겨주는 관리동

체크인을 하러 간 관리동 앞에는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들이 유유자적 쉬고 있더라구요. 사람 손을 많이 탔는지 피하지도 않고 너무 순했어요. 저희 아이는 고양이들 보느라 들어갈 생각도 안 하더라구요. 여기 사장님이 냥이들을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사진을 찍고보니 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듯하지 않나요...? (아니면...말..)

 

# 왠만한 필요한 것들은 모두 구매 가능한 매점 & 관리실

관리동 1층에는 체크인 카운터와 함께 매점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과자, 음료, 주류는 물론이고 아이스크림, 폭죽, 비눗방울, 심지어 급하게 필요한 양념이나 햇반까지 웬만한 건 다 있더라구요. 깜빡하고 빠뜨리고 온 게 있어도 이곳에서 수급이 가능해 보였어요. (사실 맥주만 있으면 됩니다......................ㅎㅎㅎㅎㅎㅎㅎ)

 

# 냥이와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매점 한쪽에는 이렇게 보드게임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어요. 보드 게임은 무료로 빌려 주는 것 같았구요, 다른 여러 가족과 함께 왔거나 가족구성원이 많은 분들은 텐트 안에서 다 같이 보드게임 한판 하면 정말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네요.

 

# 캠핑의 밤을 책임질 '불멍' 패키지

글램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불멍'이죠! 파크오브드림에서는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화로대와 장작을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희는 평소 같았으면 불멍을 했겠지만.. 나름 계획한 일정도 있고, 또 캠핑장 내에서 캠프파이어를 한다고 들어서 굳이 신청하진 않았어요. 저 불멍을 신청하면 마시멜로우 스모어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마시멜로우, 초콜릿, 크래커 를 주고 있었어요. (항상 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 때는 나눠줬었어요.)

 

# 아이들을 위한 알찬 체험 프로그램

이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바로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정말 잘 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토끼 먹이 주기, 상추 심기 같은 'The Farm 체험'부터 고구마빵, 초코퐁듀 같은 '간식 만들기 체험'까지 시간대별로 알차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겠죠? 하지만.. 뭔가 꽉꽉찬 느낌을 기대했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았어요.
01 The Farm 체험: 제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라서 이건 어쩔 수 없이 못했고..
02 간식만들기 체험: 철판아이스크림 만들기는 내부 사정상 취소되어 에이드만들기로 변경되었다 하였지만.. 실제로 만들지는 않고 만들어진 에이드를 받았으며.. 01 The Farm 체험의 토끼밥 쿠킹클래스를 오후 4시 30분에 하였었네요. 한시간 가량 했던 것 같아요. (이건 꽤 재밌었어요~)
03 Valley 물놀이 체험: 진행하지 않음
04 불멍 스모어 파티: 진행하지 않음 (위에 언급 했던 것 처럼 토끼밥 쿠킹 클래스때 스모어 파트 할 크래커, 초콜릿, 마시멜로우만 전달받았어요)
아쉬운 느낌은 있었는데.. 놀이터에서 아이들하고 놀고, 글램핑 구경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이라 당시에는 생각도 못했었네요.

 

# 감성 캠핑을 위한 보물창고

이곳의 또 다른 신세계! 바로 '패션(Passion)'이라고 쓰인 이 텐트 창고였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온갖 종류의 예쁜 식기, 냄비, 컵, 수저, 그리고 감성 가득한 꾸미기 소품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이 모든 걸 무료로 빌려서 우리 텐트를 예쁘게 꾸밀 수 있었어요. 이 소품들을 사용하면 저녁 식사를 훨씬 더 특별하고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거에요.

 

# 발 담그고 놀기 좋은 계곡 (밸리 존)

글램핑장 한쪽으로는 이렇게 맑고 얕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길게 이어져 있었어요. '밸리 존'이라고 불리던데, 물이 깊지 않고 깨끗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발 담그고 물장구치며 놀기에 완전 최고였어요. 파라솔 아래 평상에 앉아 쉬기 딱이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는데 윗쪽으로는 작은 오리장난감도 있고, 또 12~15kg 아이 둘이 탈 수 있는 작은 물놀이 보트튜브도 있었어요~ 역시나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지요 ㅎㅎ 그리고 얕아서 위험하지도 않구요~

 

# 산책을 부르는 예쁜 꽃길

PASSION 창고 옆으로 난 이 오솔길도 정말 예뻤어요. 아기자기하게 가꿔진 화단과 돌길이 어우러져서 밥 먹고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았어요. 곳곳에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근데 사진으로 보이는 길이 다라서..정....말 잠깐 그냥 들어갔다 나오는 느낌의 산책입니다...ㅎㅎ;;;)

# 아이들 천국, 놀이터 & 체험존

파크오브드림을 고른 이유의 절반은 이곳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놀게 많아서 아이들을 위한 천국이 아닐까 싶었어요. 나무 프레임으로 된 입구를 지나면 모래놀이와 자동차, 미니 기차, 호박볼링, 토끼밥을 줄 수 있는 토끼장, 앉아서 쉴 수 있는 핑크 의자 등이 있는 넓은 놀이터가 나와요.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건 바로 '물감 투척 놀이'! 커다란 종이에 물감 가득 든 물풍선을 던지며 노는 건데, 온몸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에 저까지 신나더라구요. 

 

# 짧지만 여운은 긴.. 캠프파이어 시간

저희가 묵었던 '파크동' 구역이에요. 텐트들이 둥글게 모여있고 중앙에 커다란 캠프파이어 장이 있었어요. 저녁이 되면 사진의 장작에 정말 큰 불을 피워주시는데, 불 구경하며 개인 화로가 없으면 잔불에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스모어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정말 낭만적이더라구요.

 

# 호텔 부럽지 않은 '파크A' 글램핑 내부

드디어 저희 텐트, '파크A'를 소개할게요. 겉모습은 그냥 텐트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깜짝 놀라요. 가장 첫번째 사진은 텐트의 전경인데 여느 텐트와 비슷하긴 하나.. 실제 들어가보면..! 먼저 두번째 사진 처럼 텐트 2/3 만한 공간이 또 있어요. 만약 바깥이 춥거나 뭐 너무 덥다, 아니면 다른 이유로 인해 밖에 있기 애매하면 이렇게 안에도 넓은 공간이 있어서 쉴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세번째 사진은 텐트 내부의 사진! TV, 에어컨, 냉장고, 싱크대가 있는 주방 공간은 물론이고, 푹신한 침대와 여분 침구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어요. 가장 감동이었던 건 텐트 안에 있는 개별 샤워실과 화장실! 정말 깔끔하고 수압도 좋아서 불편함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이게 바로 글램핑의 매력이죠!

 

# 공놀이와 분수가 함께! 유아 물놀이장

아참, 여기를 잊을 뻔했네요. 여름하면 역시 물놀이를 빼먹 을 수 없죠! 파크오브드림에는 어린이~어른이 이용 할 수 있는 수영장과, 또 사진 처럼 어린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수영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요. 아이들 수영장은 성인 무릎? 허벅지 아래? 정도의 높이 밖에 되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답니다! 또 이곳에는 알록달록한 공들이 가득 채워져 있고 가운데서는 시원한 분수까지 뿜어져 나와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여름철 아이들에게는 여기가 제일 인기가 많을 것 같았어요.


마무리하며

공주 파크오브드림은 '대체 아이랑 뭘 하고 놀아줘야 하나'라는 부모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곳이었어요.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은 기본이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놀거리와 체험이 가득해서 정말 만족스러운 1박 2일을 보냈답니다. 개인적으로 진행하지 못했 던 체험들도 하고 싶고,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물놀이도 했었으면.. 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었어요. 정말 1박으로는 부족한 느낌이었죠.
충남 공주, 대전 근교로 가족 여행,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글램핑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 한번 들러보심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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