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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진정성 (본점)
요즘은 어딜가나 이름난 카페들이 한군데씩은 있죠.
저 같은 경우 찾아서가거나 하진 않지만,
만약 평소 가지 않던 곳을 가더라면, 겸사겸사 들러보곤 해요.
이번엔 김포쪽을 잠시 일이 있어서 가보았는데,
밀크티가 유명하다고 하는 카페가 한 곳이있어서 들러보았네요.
카페 진정성, 저 팻말 없었으면 지나칠 뻔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주차장도 엄청 넓고... 꽤 규모가 있는 곳이었어요.
카페, 진정성 입구입니다.
??? 네.. 입구는 왼쪽에서 두번째, 검은색 작은 팻말이 있는
저곳이에요. 처음 도착했을 때 사실 건물 아랫쪽으로도 내려가고..
헤맸네요. 사진에 보이는 곳이 입구 맞습니다.
입구라고해서 들어왔는데 이게 뭐냐?
네 입구입니다. 저것도 입구에요.
오른쪽에 회색 철문으로 굳게 닫힌 곳이 ... 네 입구에요..
앞으로 가면 문이 스르륵... 열리는...
정말 입구 아닌 것 같은 입구에요.
밀크티가 유명하다는 카페, 진정성 !!!
밀크티 외에도 음료가 매우 많았어요.
그래서 전 밀크티 말고 커피 마셨답니다 하하하하...
밀크티가 유명한 카페, 진정성... 네 전 커피 마셨어요.
아인슈페너로 원두는 코스타리카..
사실 이곳 카페 내부는 제 입장에서는 처음 보는 구조였어요.
한가운데서 주문을 받고, 또 제조하고 있었거든요.
보통 주문받고 제조하는 곳은 매장 한켠에 있지 않나요?
이곳은 저렇게 한가운데서 완전 360도 오픈형!! 이었어요.
그리고 사이드쪽에는 이렇게 밀크티 및 이곳의 굿즈들을 팔고 있었어요.
자체 생산한 듯한 굿즈들..
가격만 싸고 제가 이런 것에 관심이 있다면 한두어개 살 정도로
심플하면서도 소박하게 이쁜 것들이 꽤 있었네요.
밀크티도 이렇게 별도로 구매해서 갈 수 있는데요,
하나 사서 주말에 먹고 싶었지만.. 오랫동안 보관하기 힘들다고 써있었던 것 같아요.
금방 나온 아인슈페너.
맛은... 저 처럼 커피 맛 잘 모르는 경우에는 두가지로 나뉠 것 같아요.
괜찮다와 별로다.
이건 괜찮다. 였어요.
사실 오, 맛있네? 뭐 깊은 맛이 나네? 이런거 모르구요.
괜찮았어요.
카페 입구의 반대편은 완전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바깥 경치를 즐기며 쉴 수 있는데요,
지금처럼 나뭇가지 휑~ 한 모습도 이뻤지만,
눈 덮인 풍경은 정...말 이쁠 것 같았어요.
왼쪽은 아인슈페너,
오른쪽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이 온 일행이 마신 아메리카노도 참 괜찮았다고 하네요.
네 이상... 밀크티가 유명한 카페, 진정성 이었구요..
근처 오신다면 한번쯤 들러서 잠시 쉬었다 가시는 걸 추천해드릴 만한 곳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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