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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상동역 뉴코아아울렛 부천점 5층에 위치한

스시 뷔페집 

수사(SOOSA) 

에 대해 포스트 남겨볼게요.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 저녁 한산한 때였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매~우 많은데요, 얼마나 많으면

우측에 대기번호를 표시해주는 스크린까지 설치되어있더라구요.


가격은 평일 점심을 제외하고는 주중이든 주말이든 모두 동일 !!

1인 19,900 원 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천장에 고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서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넓기도 넓은데...

주말에 이 넓은 자리가 모두 만석이라 대기를 해야 한다는 게 믿지 않네요.


그럼 음식을 먹기 전 !! 

그릴부터 하나하나 메뉴를 돌아보았어요.

뭐 다른 말 필요 없이 메뉴만 쫘르륵~ 나열해 보도록 할게요.


우삼겹 볶음

타코야끼

빠다 명란 감자구이

명란 볶음밥

떡볶이

스파게티

곱창

이렇게가 그릴 라인에 있었는데요.

곱창이 있는 건... 참 이색적이네요.

곱창 맛은 그냥저냥 ... 그랬어요


그리고 그릴의 끄트머리에는 

맛살튀김

감자튀김

허니포테이토

치킨 가라아게

김말이

어니언링

들이 있었어요. 

치킨 가라아게는 역시 어딜가나 배신하지 않는 맛!


그리고 바로 메인으로 가보았습니다.

진짜... 하나하나 모두 맛있어 보이던 메뉴들이었는데요..

뭐 이건 종류 별로 다 있어서 하나하나 다 기억 할 수가 없네요..

전부다 맛들은 평타 이상 쳤구요.. 

모든 메뉴 하나씩 다 먹어봤습니다.

그리고도 한 접시를 더 먹었는데, 그 접시에도 몇몇개 초밥 빼고 다 먹었던 ...


중간에는 가을 신메뉴라고 해서 뭔가 조합된 초밥들이 있었는데요,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같이.. 인기 메뉴들은 이미 다 나가고 없던...

그래도 결국엔 기다려서 먹었는데요, 오오... 역시 빨리 나가는데는 이유가 있던...


또 뭐.. 나머지 기본적인 초밥들도 당연히 있더라구요.

새우초밥, 날치알 군함말이, 유부초밥 등...

보고 있자니 또 먹고 싶네요.


그리고 가운데는 면 요리가 있었어요.

먼저 왼쪽으로는 시원하게 한그릇 비웠던 냉소바!!!

끝장나는 맛은 아니었지만,

뭔가.. 차가운 초밥과 냉소바...

냉냉 조합이 은근 괜찮았어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편에서 이슈였던

텐동!!!!!!!!!!!!! 하고 비슷한 텐우동 !!

전 개인적으로 저 야채튀김이 너무 맛있어서..

우동은 한 그릇 만 먹고 야채튀김만 따로 또 덜어 먹었네요


그리고 면류의 뒷편에도 스시가 있었어요.

연어크림, 간장연어장, 그리고 기타 이것저것 ...

기타 이것저것은 제가 안먹어서 기억이 잘 ..


그리고 국물 코너에는 나가사키 짬뽕, 소고기 야채죽, 오뎅 나베가 있었는데요,

나가사키 짬뽕은... 후추를 많이 넣었는데 칼칼함 이상으로 매운 맛이 있었네요.

야채죽과 오뎅나베는 그럭저럭.!


그리고 또 한켠에는 사라다와 샐러드 코너였어요.

초밥을 하도 많이 먹어서.. 반 숟가락씩 맛만 봤네요.


따뜻한 코너에 있는 치킨볼과 그라탕, 스파게티 류...

흔히 먹어본 맛 정도에요.

(사실 초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맛이 기억이..)


이곳에는 냉소바, 텐우동도 그렇고 직접 제조해 먹는 것들이 다양했어요.

삼색 소보로동, 하카다 명란마요밥도 제조해먹는 것들 중 하나였는데요,

앞에 놓인 재료들과 우측의 밥통에서 밥을 떠서 제조해 먹으면 되겠습니다!


이제 디저트 코너에요.

각종 탄산음료와 무알콜 와인, 그리고 물과 티를 마실 수 있는 정수기.

무알콜 와인은 두가지 맛이 있는데,

음.. 이건 왜 만들어 놓은건지 음..


옆쪽으로는 커피와 함께 다과류, 꿀떡, 케이크가 있는데요,

꿀떡... 진짜 왕왕 답니다. 설탕 덩어리 !!


또 빠질 수 없는 과일과 젤리류 !!

애네들은 살짝 맛이 아쉬웠네요.

사과는 너무........ 오래 된 것 처럼 물렀고, 파인애플은 평타.

젤리도 뭐 음.


하지만 실망을 주지 않는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 역시 치킨 가라아게처럼 배신을 하지 않는 맛이죠.

그런데 저 초록색... 녹차 아이스크림은.

맛이 없진 않은데 정말......

녹차 99.9% 라고 해도 될 만큼 녹차맛이 강했네요.


마지막으로 파르페 !!

나만의 레시피로 로망 파르페!! 를 만들라고 하는데,

뭐 그냥 이것저것 시리얼 다 넣고 아이스크림 얹으면 끝....

그냥 아이스크림만 먹었습니다.


제 첫 접시에요. 맛있어 보이는 초밥들만 담고, 그리고 텐우동 한 그릇.

저 초밥들 먹고.. 너무 맛있어서 나머지 초밥들도 다 먹어봤었네요.


초밥들 다 먹고 이제 나머지... 초밥들에 너무 배가 부른 나머지 ㅡ ㅜ..

다른 메뉴들은 깔짝깔짝 집어왔어요.


이 오코노미야끼는 그릴 코너 옆에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평소에는 이것만 만드시는 분이 한 분 계셔서 받으면 되지만,

안계시면 바로 앞에 있는 벨을 띵~ 누르면 다른 분이 오셔서 만들어져 있는

오코노미야끼를 한 접시 주는데요. 만들어져 있었지만 따뜻했네요.

생각보다 얇고, 반숙 비슷한 계란 후라이랑 잘 어우러져 나쁘지 않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저트!! 저거 다 먹고...

아이스크림 한 그릇(가득 퍼서!) 먹고 마무리했어요.


총평 한마디 하자면 .......


초밥은 정말..... 갑이라고 생각해요.

초밥 정말 맛있었어요.

그 외 그릴 코너도 참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텐우동도 좋았네요!!

그 외의 나머지들도 물론 나쁘지는 않았지만, 평균적이었던 것 같고..

아마 이곳은 초밥 원없이 먹고 싶을 때 다른 곳 다 제쳐두고 오지 않을까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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