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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블로그 이전 중이라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시간이 많이 경과한 내용입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소속 네이마르에게 스페인 검찰이 징역 2년과 벌금 1060만 달러를 구형했다고 합니다.

이는 2013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 당시 

부정한 행위를 저질러 부당이득을 취한 것에 대한 혐의라 합니다.

이는 FC 바르셀로나 입단 당시 이적료 일부는 자신이 챙기고 지분을 40% 가지고 있던 DIS 에 지급하지 않았다는 혐의입니다.

(DIS 는 브라질의 투자회사라 합니다.)

 

2014 년 1월 로셀 전 회장이 사임 후 부임한 회장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는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쓴 비용이 총 8620만 유로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2013 년 발표된 금액은 5710 만 유로였습니다.

8620 만 유로는 순수 이적료 1710만 유로, 네이마르, 아버지에게 연봉 및 보너스 명분으로 4000 만 유로,

이적 수수료 270 만 유로, 마케팅 비용 400 만 유로, 네이마르 재단 기부금 250 만 유로,

산토스와의 스카우트 및 협력 계약금 990 만 유로였습니다.

 

하지만 DIS 는 축소된 비용 5710 만 유로에 대해서만 받았습니다.

그 중 4000 만 유로는 연봉으로 분류되어 1710 만 유로의 40% 금액인 680 만 유로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000 만 유로에 대한 40% 의 자격을 내세우며 FC 바르셀로나가 이적에 사용한 총 비용은 1억 유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 뿐만 아니라 네이마르의 부친에게도 동일한 징역 2년 구형,

산드로 로셀 전 FC바르셀로나 회장에게는 사기 혐의를 추가해 징역 3년을

덧붙여야 한다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는 현재 재판부에 요청한 구형일 뿐이고 실제 재판 결과에 따라 형량 및 처벌의 수위는 달라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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