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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호선 시청역과 5호선 서대문역 사이에 있는 작은 햄버거 가게를 가 보았습니다.

이름은 CHUBBY BROTHERS

이 근처로 밥을 가끔 먹으러 올 때 마다 눈에 띄이길래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던 곳이었습니다.

이유는 일반 햄버거와는 다른 수제 버거를 팔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이죠.


왼쪽 사진의 빨간 동그라미 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캐슬 1층?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잘 찾으셔야 할 거에요. 

가게는 매우 아담합니다. 크지 않아요. 카운터와 주방에 각각 한 분씩 총 두 분이서 하고 운영하고 계시더라구요.

둘 중 한 분이 사장님일 수도 .. 

메뉴판입니다. 매장의 이름을 딴 처비버거를 비롯해서 다수의 버거와 사이드 메뉴 들이 있습니다.

위는 햄버거의 실물들이에요. 

메뉴판의 이름만 보면 잘 모르니 사진으로 한번 확인하고 주문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총 3명이서 방문했는데 종류 별로 하나 씩 시켰습니다.

더 처비 버거

더 처비 버거 BBQ

처비 써머 썬셋

그리고 웨지스와 감자튀김을 시켰습니다.

왼쪽 사진에 보이는 감자튀김을 자세히 보시면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거에요.

왼쪽이 웨지스고 오른쪽이 일반 감자튀김이에요.


더 처비 버거 BBQ 입니다. 고기가 튼실히 있어요.

일반 패티가 들어 있지 않고 말그대로 BBQ 고기들이 들어있어요

고기 좋아하는 저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햄버거를 먹으러 왔는데 햄버거 패티가 아닌 그냥 이런 고기 버거가 더 마음에 들다니 음..

그리고 처비 써머 썬셋 입니다.

기본 버거인 더 처비 버거와 비슷하게 생겼는 데 가운데 야채가 좀 더 들어 간 게 차이점 이네요

마지막으로 기본 버거인 더 처비 버거 입니다.

수제 버거의 자존심은 역시 패티의 크기가 아닐 까 싶습니다.

더 처비 버거와 처비 써머 썬셋 모두 패티가 아주 두꺼워서 빵을 먹으면서도 굵직한 패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웨지스와 감자튀김의 경우는 일반적인 맛이었습니다.

한 가지 느낀 점은 굳이 웨지스나 감자 튀김 같은 사이드는 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양이 많아요..

제가 위가 작아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웨지스와 감자튀김을 셋이서 열심히 먹었음에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겼네요.

그냥 햄버거와 음료만 시켜도 충분히 배가 부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혹시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즐거운 버거타임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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